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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의 내 용 ]
강의 주제 : 디자인요소로서의 빛의 이해(3)
강의 진행 : 바라    | 2004/11/12 18:48 | HIT : 7,934 | VOTE : 814 |
그림자는 빛의 양과 질적인 요소에 의해 조절되며 사물을 지각할 수 있다.

   그림자는 빛의 양과 질적인 요소에 의해 조절되며 사물을 지각할 수 있다.

   그림자는 빛의 산물이다. 모든 물체는 빛의 진행경로에 있으므로 그 빛을 받게 되는데 받고 있는 빛의 양과 질에 따라 그림자는 달라진다. 그리고 빛에 의해 지각되는 사물의 크기, 형태 또는 공간적 위치 등에 따라 달라지면서 물체에 형을 준다. 종이에 원을 그리면 그것은 2차원의 원에 지나지 않으나 빛을 받는 것처럼 밝고 어두움을 표현하면 3차원의 구로 보인다. 천문학자들은 달에 있는 산의 모양과 크기를 그것의 그림자에서 계산해 내었다 한다.

   아래 그림은 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그림자를 보여주는데 그림자가 사물을 지각하는데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시각계는 태양, 가로등, 천정의 전등과 같은 머리 위에서의 조명에 의한 그림자에 익숙해져 있다. 사진과 같이 빛이 아래에서만 닿으면 혼란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이는 그림자가 거꾸로 생기기 때문에 지각도 거꾸로 되기 때문이다. 움푹 패인 부분이 부풀어 올라 보이기도 한다. 아래로부터 얼굴에 조명을 하면 모습이 기분 나쁘게 보이는데 이는 영화나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일이다.

 

계란이 놓여 있는 듯 보이지만 아니다. 단지 아래에서 빛을 비춘 탓에 그림자가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지각한 것일 뿐이다.

 

같은 방향에서의 조명이나 두개의 계란과 세 개의 구멍으로 그림자가 빛과 형태에 따라 달라보인다. 그림자로 사물의 다름을 지각 할 수 있다.

 

   우리는 빛을 통해서만 공간의 깊이와 형태를 지각하는데 이는 그 깊이와 형태에 따라 생성되는 그림자를 통해서 더욱 정확한 3차원적인 정보의 지각이 가능하게 된다. 빛에 따라 이러한 그림자의 표현도 달라지게 되며 이는 사람들에게 다른 심리적인 느낌을 유도한다. 조명디자인 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에서도 빛에 의한 그림자의 표현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CG에서는 빛의 속성에 근거하여 조명이 설정되어야 하기에 더욱 자연스러운 그림자의 표현은 사실적인 이미지를 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림자는 빛의 방향이나 각도 그리고 세기에 따라 조절되어진다. 그리고 램프와 등기구에 의한 빛의 확산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평행광으로서 햇빛은 깊고 뚜렷한 그림자를 만든다. 인공조명과 함께하여 공간이 조명 된다면 그림자는 달라진다. 인공조명 가운데서 투명전구 또는 스포트 라이트(Spot Light)는 깊고 뚜렷한 그림자를 만든다. 간접 또는 반사광, 형광등이나 광확산기를 사용한 기구들 그리고 긴 필라멘트로 만든 유백색 전구는 부드러운 그림자를 만든다. 그림자의 모든 효과와 연출은 실내의 여러 가지 표면에서 반사되는 모든 광원들의 상호 작용에 의존한다.

 

   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밝기의 정도는 사물의 대비와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에 의한 밝고 어두움의 조절은 매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지각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인간은 눈은 이러한 상호간의 밝기에 매우 민감한데 보이는 것을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색 뿐만이 아니라 상대적인 밝기 혹은 명시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얀 종이 위에 검정색 글씨로 볼 수 있는 것과 어두운 밤하늘에서 별이 빛나보이는 것은 바로 이러한 밝고 어두움의 대비에서 비롯된다.

   방을 하나의 전반조명으로 골고루 비추는 것보다는 단 몇 개의 촛불이나 몇 줄기의 빛으로 꾸밈으로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수 있다. 시각적 흥미나 주의를 유도하기 위하여 이러한 명암대비는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액센트 조명이나 디스플레이 선반하단의 조명과 같은 부분조명은 전체조명보다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한다. 이렇듯 시각적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대비의 요소를 충분히 갖고있어야 한다.

   그러나 공간에서의 목적을 수행함에 있어 이러한 대비의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정밀작업이나 독서 그리고 컴퓨터와 같은 지속적 작업을 하는 곳에서는 대비의 조절이 특히 중요하다.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작업장소와 그 배경의 비율이 3:1이 되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 지나친 대비가 되는 조명은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하고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매우 불쾌한 느낌을 갖게 되어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야간의 경관조명은 이러한 대비효과를 이용하여 보다 나은 조명을 계획할 수 있다. 이는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조명 연출의 묘미를 더한다. 질감, 형태 그리고 색채에 대한 시각적 흥미는 밤의 암흑과 밝은 빛의 강한 대비로 더욱 고조되며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한다.

   그리고 밝음과 어두움의 대비로 공간감을 표현할 수가 있다. 사람들의 시계는 수평선에 의해 상하로 구분된다. 이 수평선은 대지와 하늘의 경계선인 경우도 있고 바닥과 벽의 경계선인 경우도 있는데, 언제나 존재하며 또 시계는 전경과 배경 또는 형과 지면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시각요소 즉 상하라든가 거리와 같은 기본적인 단서가 공간감각의 기준이 되는데 이는 색 또는 상대적인 밝기에 의해 더욱 인지된다.

   CG에서 이러한 공간감의 표현은 아주 절대적이라 하겠다. 적절한 조명의 설정에 의해 2차원적인 이미지는 이러한 대비의 효과로 공간의 깊이와 형태를 가지는 3차원적인 이미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디자인 요소, 문화적 양식과 같은 감성적인 요소로서의 빛-조명

  빛이 있어 우리는 사물을 지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당연히 존재하는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물리적 현상으로서 빛을 생각할 게 아니라 디자인의 요소, 문화적 양식과 같은 감성적인 요소로 파악하고 고려한다면 조명은 공간의 연출자로서 매우 효과적으로 표현어질 것이다. 디자인의 요소라 말하는 색, 질감, 형태, 공간감, 운동감 등은 모두 빛을 통하여 지각된다. 빛이 없다면 이러한 요소를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표현할 수도 없을 것이다. 조명은 공간연출의 디자인요소로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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